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J DOC (문단 편집) == 특징 == 초창기에는 [[댄스]] 아이돌 그룹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힙합]]으로 그 성향이 다르다. 뛰어난 곡들과 실력만큼이나 멤버들의 [[양아치]] 성향으로도 유명하다. 한 때 [[개드립|농담]]삼아져 떠돌던 말이 '''"한국에서 제대로 된 [[갱스터 힙합]]을 하는 그룹은 DJ DOC가 유일하다."'''일 정도. 그들의 거친 이미지 때문에 오래 남지 못한 가장 아까운 이미지는 20세기 말에 가장 진보적인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대중 매체에 공개적으로 발표했다는 것. 2집 타이틀 곡 [[머피의 법칙(DJ DOC)|머피의 법칙]]에서 나온 동성동본 결혼[* "내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들은 꼭 내 친구 여자친구이거나...(중략) 아니면 꼭 동성동본"], 4집 타이틀 곡 [[DOC와 춤을]]에서 나온 직장 내 비정장(청바지) 착용[*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히 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부터 노년 세대의 자기 표현[* "춤을 추고 싶을 때는 춤을 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 그깟 나이 무슨 상관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가요. 이렇게~"], 교복의 정형화[*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문제, 조선시대 사회의 부패한 사회상을 인용하면서[* 충신 옆에 간신 들에 아첨이 하늘을 찌르고 나라가 기우니 백성이 가엾고 불쌍하여라 어쩌다가 이 세상 천지가 이모양 됐소] 현실의 대한민국 사회를 풍자하는([[뱃놀이]]) 등, 한국 사회 내 고정관념들을 정면으로 공격하였고, 그런 당대의 가장 민감하던 소재를 진보적이고 유쾌한 가사와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내는 곡들을 만들어 히트시켰던 상당한 뮤지션이다. 그들이 그런 곡들을 발표하고 나서 오래지 않아 수년 뒤에 그런 일들이 한국에서 상당 부분 현실화되었기에 더욱 놀라운 부분. 그들이 그 곡들을 발표했을 때만 해도,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들조차 고정관념을 가지고 각 소재들에 "그건 좀 그렇지 않나" 하는 반응을 보이던 현실이었다. 멤버는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으로 세 명 모두 [[DJ]] 출신, '''폭력전과자'''[* 김창열과 이하늘의 경우는 둘 다 폭력 전과만 4범이고 합의금 5억원 이상에 둘이 산 징역 날짜를 합치면 10년이 넘는다.][* 김창열은 2014년 [[추석]] 특집 [[개그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자신의 [[흑역사]]를 거론하는 자학 개그를 했다.[[http://www.youtube.com/watch?v=GTzUhbkMdXM|#]]]며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가정사가 좀 좋지 않다. 이하늘의 경우, 부친은 이하늘이 초등학교 2학년 때 낚시 도중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러 갔다가 숨졌고, 이후 혼자가 된 모친은 [[재혼]]한 뒤 자녀들과 이별하면서 버려져 할머니 슬하에서 자랐고, 김창열은 아버지가 1998년에, 어머니가 2000년에 차례차례 타계했으며, 정재용은 늦둥이 외아들로 14년 간 아버지 병 간호를 했으나 결국은 운명하였다. 원래 1집 때는 [[이하늘]], [[김창열]], [[박정환]] 라인 업이었다가 박정환이 1집 활동 후에 탈퇴했고, 2집부터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정재용]]을 영입하여 현재도 체제를 유지한다. 참고로 정재용과 김창열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다. 정재용과 이하늘의 경우 데뷔 당시 업소 쪽에서는 최상급으로 평가된 [[DJ]] 겸 댄서였고, 전 세대 댄서로 유명한 [[이주노]], [[박철우(R.ef)|박철우]] 등에게 미묘한 [[컴플렉스]]와 [[우월의식]]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는데, '''"그 형들은 춤만 추지만, 우리는 노래도 한다."'''[* 사실 두 그룹은 나이 차이가 적지 않게 난다.]라는 식이었다. 원래 'DOC'의 의미는 \''''Dreams of Children''''이지만 당연히 현재의 모습과 심히 안 어울리고 기획사 소속이었을 때 붙은 억지 네이밍이다 보니 독립을 한 후부터는 잘 언급하지 않는다. 데뷔 초에는 'DOC'를 '덕'으로 읽었다가 박정환이 탈퇴한 2집 때부터 DOC를 '디오씨'로 읽기 시작했고, '디제이 덕'과 '디제이 디오씨'를 병용하다가[* 2집의 '머피의 법칙'을 부를 때 인트로에서 "우리들은 디오씨 디제이~ 덕!"이라고 외치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4집의 '디오씨와 춤을'부터 '디오씨'로만 발음한다. 초창기 음악을 들으면 "디제이~ 덕!"이라고 음악에서 본인들이 분명히 외쳤고, 언론에도 그렇게 보도되었다. 왕년 주먹다짐으로 [[파출소]] 신세를 많이 지던 시절에 "가수 디제이 덕 맞죠?"라고 물어보는 순경의 질문에 "덕 아니고 디오씨거든요, 디 쩜 오 쩜 씨!"라고 대답했다는 [[카더라|일화]]도 있다. 또한 오리를 뜻하는 영단어 'duck'과 발음이 비슷해서 도날드 덕이나 동화 <미운 오리새끼>랑 뭔 관계가 있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단, 언론 보도는 98년도까지 계속 '디제이 덕'으로도 나갔다. 물론, 이게 편해서 아직도 '디제이 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있다. 2010년대 중반으로 치면 [[EXID]]를 불러달라는 대로 '이엑스아이디'로 안 부르고 '엑시드'라고 부르는 식이긴 한데, DJ DOC는 초창기부터 본인들이 디제이 덕이라고 불렀다가 바뀌었으니 경우가 다르긴 하다. 2018년 싱글 <편의점> 이후 활동 중단 상태이며, 2022년 현재는 다시 활동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2021년에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가 급사하면서 이하늘과 김창열 두 사람의 사이가 루비콘 강을 건넜다고 봐도 될 정도로 확 갈라섰기 때문.[* 정확히 말하면 정재용을 제외한 멤버 둘과 이현배가 제주도에 부동산 투자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현배가 생활고에 시달렸고 빚을 갚기 위해 이런저런 일을 하다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2023년 멤버 정재용이 인터뷰하길 당연하겠지만 이하늘과 김창열이 화해해야 완전체로 복귀할수 있고 만약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이하늘,김창열 둘중 하나랑 같이 2인조로 복귀할거 같다고 하였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현재 같이 공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건 이하늘과의 2인조이며 보컬이 없어지니 객원 보컬을 영입할수도 있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